로고

We-Cores
  • 자유게시판
  • 자유게시판

    자유게시판

    “전년 대비 매출 17% 증가”…소비쿠폰 이후 미소 지은 ‘이 업종’

    페이지 정보

    profile_image
    작성자 xfvqrvij
   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5-08-16 06:26

    본문




    정부의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 지급 이후 주요 업종의 카드 매출액이 발표됐다.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활 밀착 업종에서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소비심리가 개선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.

    7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까지 신용·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 및 매출액을 발표했다. 행안부가 주요 9개 카드사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다.

   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용·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총액은 5조 7679억원이다. 이 중 2조 6518억원이 쓰여 전체 사용률은 46.0%를 기록했다.

   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대중음식점이었다. 3일까지 총 1조 989억원이 쓰여 전체 사용액 가운데 41.4%를 차지했다.

    그 뒤로는 마트·식료품(4077억원·15.4%), 편의점(2579억원·9.7%), 병원·약국(2148억원·8.1%), 의류·잡화(1060억원·4.0%), 학원(1006억원·3.8%), 여가·레저(760억원·2.9%) 순으로 사용액이 많았다.


    소비쿠폰 지급 이후 가맹점의 전체 매출액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.

    지급 첫 주인 7월 4주(21~27일) 전국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26조 2298억원으로, 직전 주(21조 9455억원) 대비 19.5% 늘었다.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5.5% 증가한 수치다.

    7월 5주(28일~8월 3일) 매출액은 더 올라 23조 7887억원으로 집계됐다. 소비쿠폰 지급 전인 7월 3주에 비해서는 8.4%, 전년 동기보다는 6.5% 늘어난 것이다.


    소비쿠폰 지급 후 매출액 증가율은 업종별로 조금씩 달랐다.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성장세가 가장 돋보인 업종은 의류·잡화였다.

    7월 4주 업종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의류·잡화(14.7%), 병원·약국(8.1%), 편의점(5.3%)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. 직전 주에 비하면 학원이 증가율 33.3%로 최고였고, 의류·잡화(19.7%)와 편의점(13.1%), 주유소(13.1%)가 그 뒤를 이었다.

    7월 5주에는 소비쿠폰 지급 전인 7월 3주 대비 의류·잡화(22.9%), 학원(22.8%), 여가·레저(19.9%)의 매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.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의류·잡화(16.7%)의 선전이 돋보였다.

   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“소비쿠폰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”며 “민생경제가 개선되도록 소비쿠폰의 신속한 소비 및 추가 소비 진작 대책도 함께 마련하겠다”고 말했다.









    “베트남 다녀왔는데”…공기로 옮는 ‘이 병’ 바짝 긴장
    [오늘의 운세] 2025년 7월 18일
    [오늘의 운세] 2025년 4월 10일
    ‘폐암 3기’ 판정 후 14년, 매일 6천보 걷는 86세男 “운이 좋았지만…”
    “임플란트도 안 되는데”…쇠 목걸이 찼다 MRI 빨려들어간 男 사망
    “뚜둑” 손가락 꺾기 습관, 관절염 부르나요…의사가 답했다 [라이프]
    “많이 먹어서 배 나온 줄 알았는데”…8㎏짜리 ‘이것’ 들어있었다
    “담즙 토하며 전신마비”…봄나물인 줄 알았다가 중독사고






    6m3keo

    댓글목록

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